오랜만에 가족 사진~ ^^*
반년만에 잠시 귀국하신 우리 아버지. 외딴곳에서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시다. 메신저와 전화로 종종 통화하기에 반년이 아주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아빠 얼굴을 보니까 마음이 놓인다.

배가 뽈록하게 나온 아버지. 배 많이 나왔다고 놀리면 지방은 하나도 없단다. 음;; 그... 그럼 대체 그 안에 들어있는건 뭡니까;;;

다시 곧 중국에 가실 것 같다. 아들 졸업식 기대하고 계신 것 같았는데... 양복 한벌 해주시고 싶은 마음은, 아들 그 마음만으로도 이미 눈물이 난다구요. 학사 졸업은 아들이 늘 이야기하듯 초등학교 졸업보다도 시시하니까, 담에 아들 석사 졸업할 때 챙겨주세요. ^^; 왠지모르게 학사 졸업은 걍 창피해... 아는 것도 없는데 졸업식이라고 들뜨는게 왠지 좀 그래요...

아들이 맨날 바쁘다고 투덜거린거 너무 미안하구....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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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맹쓰 2007/05/16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