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갑자기 생각이 났다. 가고일 코스프레한 악당이 나오고, 괴력의 소녀가 여주인공. 상큼 발랄한 노래. 아~ 뭐더라 뭐더라... 결국 베스트애니메 사이트의 모든 일본 애니메이션 목록을 뒤져서 찾아내고야 말았다. 어셈블 인서트!! 아아~ 너무 너무 반가워라!

시대를 풍미하는 전후편 OVA, 뭐 생각해보니 그 당시에도 전편, 후편으로 나뉜 OVA가 흔하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요즘 어디 구경이나 할 수 있겠는가? 아무튼 전후편 OVA라는 것 조차도 무척 반가웠는데...

오프닝. 처음 구라 오프닝이 지나고 (알고 보는데도 쇼킹한건... 작가가 센스쟁이!) 진짜 오프닝!! 쥬륵... 반가움에 눈물마저 흐르려들더라. 89년을 반영하는 상큼 발랄 오프닝송!(부록 #1 참조) 아... 그래.. 이 노래였어! (동생 들려주니까 똑같은 반응이더라. 완전히 잊어버렸는 줄 알았었는데 노래가 시작하자마자 아! 하면서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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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개그와 더불어, 그 당시에도 흔치 않았던 중간 광고! 이거 진짜 어처구니없으면서도 엄청 웃긴다. 애니메이션 중간에 주인공 집단 중 한명이 멍하게 비타민 음료를 마시는데, 그게 곧장 실사 광고로 이어지고... 다시 애니로 돌아오면 그런다. "먹고 싶어지는걸..." 풉=3=3 역시 작가는 센스쟁이셔~


내일 7시, 오오쿠라서 인쇄국을 습격한다
또한 비가 오면 다음날로 연기


어느 악당이 이렇게 선전 포고를 하겠는가!! 덜덜;;; 포스쟁이 악당 데몬은 집 문패에 데몬이라고 써놓고도 "신도 여기는 모를것!" 이라고 장담하는데... 무시무시한 포스쟁이 데몬씨는 게다가 항상 국수집에 전화를 걸어서 선전 포고를 하니... (그래도 항상 "경시청이죠?" 라고 묻는다)

89년 하이 개그의 결정판! 추억의 애니메이션 어셈블 인서트!
너무 반갑고 기뻐서 입가에 미소가 가시질 않는다. ^^*

  1. Laki 2006.02.22 01:20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것, 박카*아닌가요?!!!!!!!!!!비슷한데?!!

  2. 강성규 2007.03.23 14:26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스포비탄C 라고 써있네요. ㅡㅡㅋ

  3. solokou 2008.09.19 17:22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머 저거랑 비스므리 하게 만든게 바카스니 ㅋㅋㅋ
    의외로 비슷한게 너무 많으니 원 ;;;

    • semix2 2008.09.20 00:51 ADDRESS | MODIFY/DELETE

      낄낄- 박카스스러운 것들은 디자인마저 죄다 박카스스러워; 개성이 없다고!

  4. 파도군 2009.08.01 10:32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 재밌어보이네요.
    89년이면 무려 20년전 만환데 어디서 구하신거에요?

    • semix2 2009.08.04 17:38 ADDRESS | MODIFY/DELETE

      아- 전 20년 전에 처음 봤어요;; ㅋㅋㅋㅋ 삼촌이 애니메이션 광이라서 ^^ 그러다가 근래에(라고 해도 3년 전이네요) 어둠의 경로로 돌고 있어서 다시 한 번 봤답니다. 다시봐도 정말 유치하면서 즐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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